한국일보

‘묵향기’ 회원들 상 휩쓸어

2013-04-24 (수) 12:00:00
크게 작게
성산 갤러리 소속, 전국 미술대회서 5명 전원 입상


임이식 화백이 타코마에서 운영하는 성산 갤러리 소속 ‘묵향기’ 회원 5명이 전국 미술대회에서 전원 입상하는 기염을 토했다.


미 전역에서 400여 작품이 출품된 가운데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오션쇼어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제44회 합동 미술전람회(Associated Arts Show)’에서 묵향기 회원인 선희 와킨스씨가 ‘하모니’란 작품으로 전체 대상을 차지했다. ‘생존’이란 작품을 낸 엔젤라 윤씨가 1등상을, ‘쌍둥이 계곡’을 출품한 윤정희씨가 3등상을 각각 수상했다.

묵화부문에서는 역시 엔젤라 윤씨의 ‘겨울 이야기’가 3등상을 차지했고 현아씨와 선희 와킨스씨가 가작에 선정됐다.

전문작가 출품분야에서는 신금옥 전 서북미 한인 미술문화인협회장의‘요세미티 마운틴’이 입선의 영광을 안았다.

임이식 화백은 “이번 전시회에 출품된 묵향기 회원들의 작품을 보고 많은 관람객이 한국화의 독특한 기법에 감탄했다”며 “앞으로 묵향기 회원들이 더욱 실력을 발휘해 주류사회에 한국 미술과 문화를 알리는 첨병 역할을 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