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설명회숙원사업 해결 기뻐…기부,후원금 공제 혜택
필라델피아 한인음악인협회는 22일 최근 승인된 비영리단체 등록 설명회를 가졌다.
심회진 회장, 박혜란 직전회장, 조영호, 김원경, 윤정나 고문을 비롯 협회 임원,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종가집에서 열린 이날 설명회에서 음협은 지난달 23일 IRS로 부터 한인음악인협회가 비영리법인으로 승인돼 공식 문서를 수령했다고 밝혔다.
심회진 회장은 “비영리법인 등록은 그야말로 한인 음악인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는데 마침내 승인을 받게 돼 기쁘다” 며 “이처럼 훌륭한 결과를 얻도록 노력해 준 협회 회원과 특히 이를 주도했던 박혜란 전임 회장과 고수지 재무, 회계 처리를 도와 준 바른회계법인 신승범 회계사에게 감사한다” 고 말했다.
한인 음악인협회가 비영리법인 단체로 공식 승인, 등록됨에 따라 앞으로 필라지역에서 음협이 주관하는 대형 음악회 개최도 가능하리라는 전망이다.
앞으로 음협은 기부금, 후원금에 협회 명의의 영수증을 발급할 수 있으며 이들 개인이나 기업은 세금 공제 혜택이 주어지게 된다.
종전 음협은 개인이나 기업이 행사 후원을 하려 해도 개인에게 후원금을 전달하는 형식이어서 세제 혜택을 받지 못하는 어려움을 안고 있어 후원금 모금에 큰 제약을 받아왔다.
한편 음협은 베르디 탄생 200주년을 맞아 올 10월경 가을 음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조인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