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챔버스 베이 골프장은 ‘난공불락’

2013-04-18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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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주 골프장 가운데 가장 어려운 코스로 꼽혀

메이저 골프대회인 전미오픈(USopen)의 2015년 개최지로 결정된 유니버시티 플레이스의 챔버스 베이 골프장이 워싱턴주에서 가장 어려운 골프 코스로 선정됐다.

지난해 미국 골프연맹(USGA)이 조사한 골프장 난이도를 토대로 퓨짓 사운드 비즈니스저널(PSBJ)이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챔버스 베이의 등급(코스 레이팅)은 남자의 경우 78.1, 여자의 경우 71.5로 워싱턴주 골프장 가운데 가장 높았다.

코스 레이팅은 핸디캡이 0인 스크래치 골퍼가 정상적인 코스상태 및 기후에서 기록하는 거리(Scratch Yardage Rating) 및 장애요인(Scratch Obstacle Stroke Value)을 평가하는 점수이다. 챔버스 베이는 스크래치 골퍼가 파(Par, 72타)보다 평균 6타를 더 칠 정도로 어렵다는 뜻이다.

골프장 설계의 대가인 로버트 트렌트 존스 Jr.가 디자인한 챔버스 베이 골프장은 2007년 6월 오픈, 이미 2010년 전미 아마추어 오픈 골프 대회를 유치하는 성과를 올렸다.

챔버스 베이 다음으로 어려운 코스는 듀폰 소재 ‘더 홈코스’로 코스 레이팅이 남자 76.4, 여자 71.5이다. 올림피아의 인디언 섬머 골프&컨트리 클럽(76.2, 71.5)과 우딘빌의 베어 크릭 컨트리 클럽(76.1, 71.6), 왈라왈라의 와인밸리 골프클럽(76.1, 69.3)이 가장 어려운 골프장 상위 5위권에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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