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US오픈 골프대회 안전대책 강구

2013-04-18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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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휴대폰, 아이스박스 등 반입 통제키로

치안 당국과 미 프로골프협회는 오는 6월 메리온 골프클럽에서 열리는 US오픈 골프대회 안전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메리온 골프클럽 관할 해버포드 경찰 관계자와 미 프로골프협회 관계자들은 17, 18 양일간 대회안전 대책 수립을 위한 연석 회의를 가졌다.
보스톤 마라톤 테러 폭발사고 이후 안전 대책 수립 및 점검을 위한 이날 회의에서 대회장에 휴대폰을 가지고 들어갈 수 없도록 통제키로 했다. 이와 함께 유아, 의료용을 제외한 아이스박스 등 크고 작은 콘테이너와 용량이 큰 팩도 반입을 통제키로 했다.
대회 관계자는 “US오픈 대회 관람을 위해 일일 25000~30000명에 달하는 갤러리들이 몰릴 것” 이라며 “이들의 안전을 책임지기 위해 방문객들이 다소 불편을 겪더라도 엄격한 안전 점검에 만전을 기할 방침” 이라고 말했다.
US오픈 대회는 오는 6월10일부터 일주일간 델라웨어카운티 해버포드타운십 인근 메리온 골프클럽에서 치러진다.

조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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