셉타 무임승차 가능
2013-04-11 (목) 12:00:00
▶ 탑승요금 준비 안된 경우…악용하지 말 것 당부
셉타가 교통 요금를 준비하지 못한 승객들을 위해 버스를 무료로 태워준다.
지난 9일 셉타 본부는 탑승자가 승차요금이 없다고 말하면 채근치 말고 태워주라고 지시했다. 그러나 검표원은 반드시 그 사실을 상부에 서면으로 보고해야 하며 고객의 신상명세는 없어도 된다.
기존 셉타 집표 기준은 요금을 준비 못한 승객이 탑승할 시 이름과 주소를 요구해야 했다. 그러나 승객이 이를 거부 시 탑승을 거절 할 수 있었으나 앞으로는 신상명세 요구 없이 탑승시간만 기재하면 버스를 태워줄 수 있다.
이는 셉타 본부가 승객들과 셉타 직원 사이의 폭력상해사건을 미연에 방지하려는 방책으로 보인다. 올해 1월부터 3월까지 검표원 상해 사건이 8건이 있었다.
한편 셉타는 “시민정신을 발휘해 이 가이드를 악용하지 말라달라”고 당부했다.
이혜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