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국가 선창으로 단일화
2013-04-08 (월) 12:00:00
미주한인총연합회(미주총련)가 각종 교민 행사의 국민의례 순서에서 애국가보다 미국 국가를 먼저 부르자는 운동을 벌이고 있다.
미주총연은 3•1절 직전인 지난달 말 미국 내 150여개 한인 단체에 ‘미국 국가 선창 운동’ 참여를 권고하는 공문을 발송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주총연 측은 “미국에서는 성조기를 단상 오른쪽(단상에서 객석을 보고 섰을 때)에 걸고, 국가도 미국 국가를 먼저 부르는 게 정형화된 행사 의전”이라면서 “교민들이 미국에 살고 있는 만큼 미국식 의전을 존중하는 게 예의”라고 취지를 밝혔다.
지금까지 어떤 한인단체들은 애국가를 먼저 부르고, 어떤 한인단체는 미국 국가를 먼저 부르는 등 중구난방이었는데 이를 미국 국가 선창의 단일화된 형식으로 통일하겠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