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머슴교회론’ 몸으로 체득

2013-02-15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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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처럼 섬기는 신앙인의 삶을 훈련받는 ‘머슴교회 세미나’를 수료한 목회자들을 대상으로 빌립보교회가 4월 8-10일 ‘머슴교회 제자훈련 심화과정’을 오픈한다.
작년 2월에 이어 이번이 두 번 째인 심화과정은 머슴교회 세미나에서 다룬 과정을 체험적으로 다시 익히고 교회에 적용할 수 있도록 실시되며 ‘만사’는 20명, ‘제자반’은 12명을 선착순으로 등록받는다. 등록비는 200달러, 마감은 3월5일(화).
빌립보교회는 지난 3년 동안 머슴교회 세미나를 3차례 개최, 180명의 목회자들에게 머슴의 도를 전수했다.
작년 10월에 열린 머슴교회 세미나에는 워싱턴 일원은 물론 한국, 호주 등에서 56명의 한인 목회자들이 참석해 빌립보교회가 실시하고 있는 7단계 제자 훈련을 배웠고 사랑방을 참관하며 ‘머슴의 도’가 어떻게 성도들의 삶에서 실현되고 있는지 확인했다.
이메일(institute.Mansa@gmail.com)로 등록해야 하며 등록금은 수신자를 Church of Philippi로 하고 참고란에 ‘머슴교회 세미나 담당자 앞’이라 적으면 된다.
머슴교회론은 오직 예수, 머슴의 정신, 한 영혼을 소중히, 목양 우선, 과정 중시, 평신도 사역, 두 날개로 비상, 본질과 비본질의 조화, 안팎이 똑같은 신앙, 그럴 수도 있지 등 10가지 가치를 강조한다. 문의 (410)579-1555
<이병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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