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onsgate
*‘프랜시스 포드 코폴라 5편 컬렉션’(Francis Ford Coppola 5-Film Collection)
▲ ‘지옥의 묵시록’(Apocalypse Now·1979)-베트남전이 한창일 때 군인이기를 포기하고 캄보디아의 오지에 둥지를 튼 탈영한 그린베레 대령(말론 브랜도)을 암살하기 위해 몇 명의 부하들을 데리고 강을 따라 목적지로 가는 육군 대위(마틴 쉰)가 겪는 육체적·정신적 시련을 그린 서사 드라마. R.
▲ ‘지옥의 묵시록 복원판’(Apocalypse Now Redux·2001)-1979년 판에서 잘려져 나갔던 49분을 복원한 결정판.
▲ ‘원 프롬 더 하트’(One from the Heart·1982)-라스베가스의 부부가 싸움 끝에 각자 다른 파트너를 찾아 나서면서 벌어지는 환상적인 로맨틱 코미디. 내용보다 세트와 촬영이 화려하다. 나스타샤 킨스키 출연. R.
▲ ‘테트로’(2009)-오래 전에 집을 나간 작가인 형을 찾아 부에노스아이레스에 도착한 동생과 형 간의 재결합과 성장의 드라마로 흑백촬영이 눈부시다. R.
▲ ‘대화’(The Conservation·1974)-어두운 과거를 지닌 도청 전문가(진 해크만)가 자기가 맡은 일에 직접 개입하면서 살인과 음모에 휘말려 든다. 뛰어난 영화. PG. 블루-레이. 40달러. (사진)
*‘파워 레인저스 수퍼 사무라이’(Power Rangers Super Samurai: The Complete Season)-사무라이 레인저스들이 막강한 힘을 지닌 적들과 대결한다. 460분.
WHV
*‘한스 크리스턴 앤더슨’(Hans Cristian Anderson·1952)-‘미운 오리 새끼’ 등 많은 동화를 쓴 작가 앤더슨(대니 케이)의 전기영화로 음악이 좋다. 블루-레이. 35달러. (사진)
*‘집시’(Gypsy· 1962)-두 딸을 뮤지컬 무대의 스타로 만들려고 수단방법을 가리지 않는 지배적인 어머니와 이에 반항하는 딸 그리고 어머니에 밀려 무대에 올랐다가 마침내 수퍼스타가 된 집시 로즈 리(나탈리 우드)의 실화로 브로드웨이 뮤지컬이 원작. 주옥같은 노래들이 많다. (사진)
*‘찰리 브라운이라는 이름의 소년: 찰리 브라운과 스누피 쇼’(The Boy Named Charlie Brown: The Charlie Brown and Snoopy Shoe)-찰리 브리운과 그의 애견 그리고 찰리의 친구들이 나오는 만화영화 시리즈(1983~85). 2장 디스크에 18편의 에피소드가 담겼다.
Milestone
*‘거지와 부자: 메리 픽포드 컬렉션’(Rags and Riches: Mary Pickford)-무성영화 시대의 수퍼스타 메리 픽포드의 영화.
▲ ‘참새들’(Sparrows·1926)-어린 고아들을 마구 부려먹는 사악한 사람으로부터 보호하려고 몸부림치는 용맹한 젊은 여인의 멜로드라마.
▲ ‘불쌍한 작은 부자 소녀’(The Poor Rich Girl)-부와 명성만을 쫓는 부모로부터 소외당하는 소녀가 잘못해 수면제를 과다복용한 뒤 꿈속에서 온갖 모험을 경험한다.
▲ ‘건달’(The Hoodlum)-뉴욕의 부자 할아버지와 사는 것에 싫증이 난 여자가 슬럼에 사는 아버지와 함께 살기로 하면서 일어나는 갖가지 해프닝들.
*‘컷 투 더 체이스: 찰리 체이스 코미디 컬렉션’(Cut to the Chase: The Charlie Chase bComedy Collection)-할리웃 무성영화 코미디의 황금기 찰리 채플린과 버스터 키튼 및 해롤드 로이드 등과 어깨를 나란히 했던 찰리 체이스의 단편들이 2장의 디스크에 수록됐다.
▲ ‘프리미엄 러시’(Premium Rush)-뉴욕에서 자전거로 물건을 배달해 주는 일을 하는 젊은 남자가(조셉 고든-레빗) 그의 하루의 마지막 일인 봉투를 전달하는 과정에서 목숨이 위협을 받는 위험에 빠진다. 복잡한 맨해턴을 비집고 초고속으로 달리는 자전거가 스릴 있다. PG-13. 21일 출시. Son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