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V
*‘다크 나이트 라이즈’(The Dark Knight Rises)-자의 반 타의 반으로 은퇴했던 배트맨(크리스천 베일)이 복면을 한 테러리스트가 고댐 시티를 유린하면서 다시 배트맨 옷을 입는다. 그는 이 테러리스트와 대결하는 과정에서 자기만의 목적을 지닌 캣 우먼과 동지가 된다. ‘배트맨’ 시리즈 종결편. PG-13. (사진)
*‘유령’(The Apparition)-유령에게 계속해 쫓기는 젊은 부부가 초현실적 현상 전문가의 도움을 청하나 유령이 더 세다. PG-13.
* ‘선더스트럭’(Thunderstruck)-농구광인 고교생 브라이언이 그의 영웅인 케빈(NBA 수퍼스타 케빈 두란트)과 서로의 재능을 교환하면서 브라이언은 학교의 영웅이 되나 케빈은 게임에서 졸전을 한다. PG.
Sony
*‘호프 스프링스’(Hope Springs)-오랜 부부생활 끝에 자신의 섹스 요구에 응하지 않는 남편(타미 리 존스)을 견디다 못한 아내(메릴 스트립)가 남편을 데리고 부부간의 문제 전문가를 찾아 가면서 일어나는 로맨틱 코미디. PG-13. (사진)
*‘끝없는 세상’(World without End)-켄 폴렛의 베스트셀러가 원작인 중세의 액션과 모험과 로맨스를 그린 8부작 미니 시리즈
Fox
*‘글리 시즌 3’(Glee Season 3)-폭스 TV의 인기 뮤지컬 시리즈. *‘프로메테우스’(Prometheus)-지구 외의 혹성의 생명체를 탐구하기 위해 우주선을 타고 떠난 사람들이 뜻 밖의 위협을 받는다. 리들리 스캇 감독. 샬리즈 테론 주연. PG-13. (사진) *‘프린세스 브라이드’(Princess Bride)-오랫동안 헤어진 자신의 진실한 사랑인 공주를 위험에서 구하기 위해 씩씩한 미남이 펼치는 액션과 모험. 개봉 25주년 기념판.
*‘최고의 이국적인 매리골드 호텔’(The Best Exotic Marigold Hotel)-영국의 은퇴한 나이 먹은 남녀들이 각기 여생을 인도의 자이푸르의 매리골드 호텔에서 보내기 위해 이곳에 모여들면서 일어나는 재미있고 우습고 로맨틱하고 가슴 훈훈한 드라마. 주디 덴치 등 올스타 캐스트. PG-13.
Criterion
*‘주말’(Weekend·1967)-한 도시 여인이 게릴라가 되는 과정을 통해 미국의 웨스턴을 통렬히 조롱한 장-뤽 고다르의 현대판 우화로 엄청나게 많은 차량들이 멈춰선 교통사고 장면으로 유명하다.
*‘천국의 문’(Heaven’s Gate·1980)-19세기 와이오밍에 정착한 이민자들과 이들을 몰아내고 자기들의 제국을 건설하려는 막강한 힘을 지닌 자들과의 역사적 대결을 그린 대하 서사극으로 220분. 마이클 치미노(‘디어 헌터’) 감독의 올스타 캐스트 영화로 비평가의 혹평과 함께 흥행이 안 돼 나오자마자 막을 내린 악명 높은 영화다. 그러나 이 영화는 최근에 그 가치가 재발견되면서 컬트무비가 되었다. (사진)
*‘파솔리니의 인생 3부작’(Trilogy of Life)-이탈리아의 공산주의 감독으로 젊은 나이에 의문의 횡사를 한 피에르 파올로 파솔리니의 걸작 3편 박스세트.
▲ ‘아라비안나이트’(Arabian Nights·1974)-후에 왕이 된 여자 노예가 천일야화를 얘기한다.
▲ ‘데카메론’(Decameron·1970)-보카치오의 10개의 얘기.
▲ ‘켄터베리 이야기’(The Canterbury Tales·1971)-초서의 여행기.
KinoLorber
*‘공포와 욕망’(Fear and Desire·1953)-스탠리 큐브릭 감독의 실존적 전쟁영화. 적진 뒤에 불시착한 분대원들이 본대와 합류하기 위해 적진을 뚫고 가면서 겪는 여러 가지 일들. 희귀영화.
*‘페널티’(The Penalty·1920)-한쪽 다리가 없는 교활하고 새디스틱한 범죄 집단의 두목으로 무성영화 시대 공포영화의 거물 론 체이니가 나온다.
*‘에이브러햄 링컨’(Abraham Lincoln·1930)-링컨 대통령으로 월터 휴스턴이 나온다.
Strand
*‘언포기버블’(Unforgivable)-베니스에 머물며 글을 쓰려고 온 범죄소설 작가와 그가 여기서 만나 결혼한 부동산 중개사의 미스터리식 러브스토리. 남자가 여자의 행적을 조사하라고 젊은 전과자를 고용하면서 두 남자가 모두 이 의문의 과거를 지닌 여자에게 집착하게 된다. 프랑스 영화. (사진)
*‘인생의 꿈’(Dreams of Life)-지난 2006년 런던 북부 자기 집에서 죽은 지 3년 만에 해골이 된 채 발견이 된 조이스 빈센트에 관한 기록영화.
▲ ‘본 레거시’(The Bourne Legacy)-맷 데이먼 주연으로 히트한 ‘제이슨 본’ 시리즈의 새 시리즈로 수퍼 스파이로 제레미 레너가 나온다. 본이 초능력을 지닌 스파이들을 사육하는 CIA의 비밀을 폭로하면서 그와 이 실험에 참가한 여의사(레이철 바이스)가 함께 CIA로부터 쫓긴다. PG-13. (사진)
▲ ‘조로’(Zorro·1975)-프랑스의 미남 알랑 들롱이 복면을 한 조로로 나와 스페인의 식민지인 라틴아메리카의 한 지역을 독재로 다스리는 잔인한 대령과 맞선다. 칼싸움이 멋있는 액션 가득하고 코믹한 영화. (사진)
▲ ‘불타는 뜨거운 여름’(A Burning Hot Summer)-젊은 커플이 친구 부부와 함께 여름 로마로 휴가를 갔다가 친구 부부의 결혼이 파괴되는 것을 목격하면서 자신들의 관계를 되돌아보게 된다. 프랑스 영화.
▲ ‘모두 죽여’(Kill ‘Em All)-포로가 돼 하이텍으로 건설된 콘크리트 벙커에 갇힌 국제 암살자들이 탈출하기 위해 서로 피비린내 나는 싸움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