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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원, 27일 ‘량강도 아이들’ 상영

2012-11-23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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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한국문화원(원장 이우성)은 2012 한국영화의 밤 일곱 번째 시리즈 ‘영화와 함께하는 크리스마스’의 두번째 영화로 김환영, 주혜리, 이충훈, 유윤상, 신민규 주연, 김성훈 감독의 ‘량강도 아이들’(Ryang-kang-do: Merry Christmas, North!, 2011, 95분)을 27일 오후 7시 맨하탄 트라이베카 시네마 극장에서 무료로 상영한다.

영화 ‘량강도 아이들’은 제목이 영화의 성격을 고스란히 담보하고 있다. 북한 량강도 삼지연군 보천보리 소년소녀들의 다양한 에피소드들이 수준급 극적 호흡을 타고 펼쳐진다. 기대 이상의 극적 재미와 가슴 찡한 감동, 외면키 힘든 교훈 등을 안겨주는 영화다. ‘제1회 북한인권국제영화제(2011)’과 ‘제16회 부산국제영화제(2011)’에 초청된 작품이다.

‘2012 한국영화의 밤’ 전체 프로그램 관람료는 무료이며 영어 자막 서비스가 제공된다. 관람은 선착순이다. ▲상영 장소: 54 Varick St., NYC / 212-941-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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