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2일 한국일보 특별후원 미동부 친선축구대회
대회에 앞서 관계자들이 대표자회의에서 성공 개최를 다짐하고 있다. <사진제공=뉴욕목회자 축구단>
한인동포와 다민족이 함께 하는 축구대잔치 ‘제5회 미동부 친선축구대회’에 다민족 7개팀과 한국교회 4개 팀 등 모두 11개팀이 자웅을 겨룬다.
축구대회에 참가한 다민족팀은 아르헨티나, 티벳, 콜럼비아, 아프가니스탄(2팀), 네팔, 에콰도르팀이며 한국교회팀은 프라미스교회, 웨체스터장로교회, 후러싱제일교회, 뉴욕성결교회 등이다. 22일 추수감사일을 맞아 랜달스 아일랜드 팍에서 펼쳐지게 될 다민족선교와 KCBN후원을 위한 제5회 미동부축구대회는 당일 오전 8시부터 개회예배에 이어 오전 8시30분부터 랜달스 아일랜드 82, 83, 84번 구장에서 열린다. 우승팀에게는 트로피와 상금(1위 500달러, 2위 300달러), 최우수 선수상에게는 트로피가 수여된다.
대회에 앞서 17일 열린 대표자모임에서는 총 11개팀이 2개 조로 나눠 예선 더블리그를 거쳐 결승토너먼트로 치르기로 확정됐다.이번 대회는 뉴욕목회자 축구단(단장 김홍석 목사)이 주최하고 한국일보 특별후원, 대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 대뉴욕지구한인목사회가 후원한다. 한편 개회예배에서는 찬송과 함께 영어와 한국어로 복음이 전파되며 뉴욕전도대학(학장 김수태 목사)이 참가해 다민족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전도사역을 펼치게 된다. 917-593-9346, 646-287-71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