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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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애미 커넥션’ 25년만에 미 전역 재개봉

2012-11-07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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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권도 사범 김영군 제작.주연 액션영화

▶ 8.9일 맨하탄 선샤인 시네마 극장

한인 김영군(Y.K.Kim) 태권도 사범이 직접 제작하고 주연을 맡은 액션 영화 ‘마이애미 커넥션’이 8~9일 뉴욕에서 상영된다.

마이애미 커넥션은 25년전인 1987년 제작됐으나 영화배급사, 평론가들에 의해 외면당하다 지난 7월 뉴욕 필름 페스티벌 영화 시사회와 LA 시사회 등 북미지역 도시에서 열린 시사회에서 좋은 반응을 얻으며 최근 다시 재상영하게 됐다.

이 영화는 양일간 자정 맨하탄 선샤인 시네마 극장에서 특별 상영되며 뉴욕을 시작으로 미 전역에서 개봉된다. 김 감독은 서울 태생으로 1976년 도미했으며 태권도인으로 마샬아트 월드 잡지사의 발행인 겸 편집장을 맡고 있다. 플로리다주 올랜도 시를 홍보하는 홍보대사로 임명되기도 했다. <김진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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