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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신동 송소희양 미주 초청공연

2012-10-20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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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달 24.25일 팰팍 파인플라자서

국악신동 송소희양 미주 초청공연

국악인 김창숙(왼쪽부터)씨와 이화선 송소희 미국후원회장, 한지수 미디어 조아 대표가 19일 ‘국악신동 송소희 양 초청공연’ 계획을 발표하고 있다.

국악신동 송소희양 미주 초청공연이 11월24일과 25일 양일간 오후 6시부터 팰리세이즈 팍 소재 파인플라자 4층에서 열린다.

‘송소희 미국후원회(후원회장 이화선)’는 19일 파인플라자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악신동 송소희양 후원회 조직과 이번 미주 초청공연에 한인사회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호소했다.

이화선 후원회장은 “송양은 한국 국악계가 인정하고 주목하는 국악신동으로 세계 한류 확산의 주역이 될 것”이라며 “가장 한국적인 것이 가장 세계적인 것인 만큼 국악신동 송양 후원에 한인사회의 적극적인 관심과 동참을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송양 공연의 음악감독을 맡은 김창숙 소리서당 창 대표는 “송양은 경기민요와 서도소리에 가장 적합한 목소리를 타고난 국악천재다. 송양 공연이 이곳 한인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이 되는 공연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송소희 미국후원회’는 11월20일 뉴저지 말보로에 위치한 벨라 비스타 컨트리클럽에서 첫 번째 후원의 밤 행사를 열고 본격적인 후원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송소희양 초청공연을 기획한 미디어 조아(대표 한지수)는 45센트짜리 송소희양 기념우표를 이미 발행해 홍보에 나섰다. 송소희양 초청공연 입장료는 일반 60달러, VIP 100달러다. ▲후원의 밤 및 초청공연 문의: 201-458-2688 <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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