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오늘 하루 이 창 열지 않음닫기

청소년센터 학원사역 확대

2012-10-16 (화)
크게 작게

▶ 교협 산하 청소년센터 후원행사서 새 비전 제시

청소년센터 학원사역 확대

청소년 후원의 밤에서 뉴욕청소년센터 관계자들과 참석자들이 서로 손잡고 찬양하고 있다.

대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이하 뉴욕교협) 산하 청소년센터(Asian Youth Center of New York·대표 최예식 목사)가 15일 ‘뉴욕청소년을 위한 감사와 후원의 밤’을 열고 청소년 센터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했다.

이날 플러싱 금강산 연회장에서 열린 후원의 밤에는 120여명의 후원자들이 자리를 함께 하고 청소년 선도의 중요성과 청소년센터가 앞으로 시행할 새로운 프로젝트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청소년센터는 영상을 통해 청소년 복음화와 청소년 선도에 앞장서온 센터가 플러싱에서 시작, 베이사이드와 롱아일랜드에서 실시하고 있는 평신도 사역자 양성을 위한 학원사역을 내년에는 스태튼 아일랜드와 브루클린으로 확대하는 새 청사진을 밝혔다.


청소년센터 대표 최예식 목사는 “한인사회에 가장 중요한 문제는 청소년 선도”라고 강조하며 “한인사회의 미래인 청소년들이 어려운 역경을 이겨나가기 위해선 기도와 지원, 관심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설교를 해준 뉴욕교협 회장 양승호 목사는 “청소년센터가 영적 믿음위에서 하나님의 역사와 축복을 보여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뉴욕수정성결교회의 황영송 담임목사(사회)와 찬양단, 춤과 연극 사역팀인 DIM(퍼포먼스), 양희철 목사(대표기도), 김정국 목사(축도), 이황용 미주한인청소년재단 회장(축사), 39회 교협 회장 후보 김종훈 목사와 부회장 후보 김승희 목사(격려사) 등도 행사에 함께 했다. <김진혜 기자>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