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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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전역에 폭염 주의보 발령

2012-07-05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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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 최고 기온이 화씨 100도에 가까운 찜통 더위가 계속되자 메릴랜드에 폭염 주의보가 내려졌다.
주 보건국은 오늘(5일) 주 전역을 대상으로 폭염에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하루 전인 4일에는 아나폴리스를 비롯해 메릴랜드 중남부 지역에 폭염 주의보가 발령됐었다.
보건국 관리들은 오늘 낮 기온과 습도가 상당히 높이 올라가 열사병을 일으키기 쉬울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메릴랜드에서는 지금까지 열사병으로 모두 4명이 숨졌다.
한편 폭염 주의보는 낮 최고 체감 온도가 105도를 넘어서게 될 것으로 예상될 시 발령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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