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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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스 처치 지역 식수 경계령 해제

2012-07-04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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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스 처치 수도관리 당국이 타이슨스 코너, 비엔나, 던 로링 지역에 내렸던 식수 경계령을 3일 해제했다.
당국은 마시거나 음식 조리에 사용하는 수돗물을 더 이상 끓일 필요가 없다며 이날 이같이 발표했다.
버지니아주 보건국은 얼마 전 박테리아 감염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두 차례에 걸쳐 수돗물을 검사했으며 해롭지 않은 것으로 결론을 내렸다.
수도관리 당국은 지난 금요일 폭풍으로 정전 사태가 일어나자 수돗물을 반드시 끓여먹도록 경고한 바 있다.
식수 경계령은 지난 토요일 타이슨스 코너와 비엔나 지역 수도 시스템의 수압이 낮아지자 발동됐으며 급히 보조 발전기를 돌려 시스템을 정상으로 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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