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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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속 열사병으로 3명 사망

2012-07-03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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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되는 폭염으로 메릴랜드 지역에서 두 명의 열사병 사망자가 발생했다.
주 보건국은 몽고메리와 와이코미코 카운티, 볼티모어에서 각각 한 명의 남성이 숨졌다고 말했다. 와이코미코 카운티 남성은 노인인 것으로 전해졌다.
올 들어 열사병으로 사망자가 발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해의 경우 메릴랜드에서만 열사병으로 모두 34명이 숨졌다. 보건국은 이번 주에도 무더운 날씨가 계속될 것으로 전망되자 야외 활동 시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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