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 피플’(Show People·1928)-시골처녀가 할리웃에서 성공하기 위해 무작정 LA로 와 목적을 이루나 그러기까지엔 파란곡절이 많다. 무성영화 코미디로 허스트 캐슬의 주인으로 언론 재벌이었던 윌리엄 랜돌프 허스트 정부인 매리온 데이비스 주연.
*‘희생양’(The Scapegoat·1959)-단순한 대학교수가 어쩌다 자기와 똑같이 생긴 귀족의 아내 살해계획에 휘말려든다. 알렉 기네스 1인2역. 베티 데이비스가 기네스의 어머니로 나온다. 다프니 뒤 모리에르의 소설이 원작. 영국영화. (사진)
*‘결혼으로부터의 휴가’(Vacation from Marriage·1945)-따분한 생활을 하는 부부(로버트 도냇과 데보라 카)가 2차 대전 동안 헤어진 뒤 각자 새 로맨스를 즐기면서 생의 활기를 되찾는다. 영국 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