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애꾸눈 잭스’(One-Eyed Jacks·1961)-작은 마을의 셰리프가 된 자기를 배신한 전직 은행 강도 친구(칼 말덴)를 찾아가 복수를 시도하는 무법자 리오(말론 브랜도)의 멋진 서부극. 브랜도의 유일한 감독 작품. (사진)
▲ ‘대니얼 분, 트레일 블레이저’(Daniel Bonne, Trail Blazer·1956)-미 서부의 전설적인 개척자 분의 이야기.
▲ ‘샌타페 트레일’(Santa Fe Trail·1940)-미 남북 전쟁 이전의 서부 활극. 에롤 플린 주연. 로널드 레이건이 플린의 육사 동기생이자 연적으로 후에 장군이 된 커스터로 나온다.
▲ ‘무법자’(The Outlaw)-서부의 전설적인 무법자 빌리 더 키드의 이야기로 육체파 제인 러셀의 젖무덤 사이의 골이 볼만하다. 하워드 휴즈 감독.
*‘레이캬빅으로부터 로테르담까지’(Reykjavik to Rotterdam)-최근 개봉된 마크 왈버그 주연의 범죄영화 ‘콘트라밴드’의 원전인 아이슬랜드 영화. 시큐리티 가드로 일하는 전직 밀수꾼이 옛 친구와 함께 마지막 한탕을 하면서 음모, 배신, 액션이 일어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