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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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 군인 및 가족, 박물관 무료 입장

2012-05-22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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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를 지키는 군인들에 대한 감사의 표시로 전국 상당수의 박물관들이 오는 9월 3일 노동절까지 현역 군인과 가족 관람객들에게 입장료를 받지 않기로 했다.
버지니아의 경우 마틴스빌의 버지니아 자연사 박물관(Virginia Museum of Natural History), 리치몬드의 ‘버지니아 미술박물관(Virginia Museum of Fine Arts) 등이 입장료 무료 행사에 참여한다.
블루 스타 박물관 프로그램으로 알려진 무료 입장 행사는 전국적으로는 1,600개의 박물관이 참여하고 있으며 전국 미술 기금재단과 군인 가족 모임인 ‘블루 스타 가족기관’의 협력으로 마련됐다.
버지니아 자연사 박물관의 고위 관계자는 군인들은 “우리들이 제공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누릴 자격이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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