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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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지역 4개교 100위권 들어

2012-05-22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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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고교 평가 순위에서 버지니아, 메릴랜드, DC 등 3개 지역 학교 중 4개교가 100위권 안에 든 것으로 나타났다.
뉴스위크와 데일리 비스트(The Daily Beast)의 설문조사에 응한 전국 2,300개 고교를 대상으로 한 최근 평가 자료(America’s Best High Schools 2012)에 따르면 토마스 제퍼슨 과학기술고가 10위에 선정됐다.
버지니아에서는 리치몬드의 매기 월커 거버너스(Maggie L. Walker Governor’s School for Government and International Studies)와 폴스 처치의 조지 메이슨이 각각 16위와 45위에 올랐다.
메릴랜드에서는 풀즈빌이 81위로 유일하게 100위권 안에 포함됐다.
버지니아의 경우 비엔나의 제임스 메디슨(113위), 애쉬번의 스톤 브릿지(228위), 클립턴의 센터빌(246위), 퍼셀빌의 라우든 벨리(263위), 리치몬드 커뮤니티(278위)는 300위권 안에 기록됐다.
메릴랜드에서는 엘리콧 시티의 센테니얼(111위), 포토맥의 위스턴 처칠(150위), 락빌의 토마스 우튼(212위), 파크턴의 히어포드(239위), 베데스다의 월터 위트만(299위) 등이 300위권에 들었다.
워싱턴 DC에서는 벤자민 베네커가 192위, 스쿨 위다웃 월즈 시니어가 193위를 차지해 300위권 안에 뽑혔다.
워싱턴 일원에서는 26개 학교가 1,000위권 안에 든 것으로 평가됐다.
한편 전국 최우수 고교는 켄터키의 가튼 수학 & 과학 아카데미가 차지했다.
이번 조사는 졸업률(25%), 대학 진학률(25%), 학생당 AP/IB/AICE 시험 응시 수(25%), SAT/ACT 점수(10%), AP/IB/AICE 시험 점수(10%), AP 과목 개설 수(5%) 등 6개 요소를 토대로 작성됐다.
<안성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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