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스롭 그루만 1억 달러 군납품 계약 따내
2012-05-15 (화)
폴스 처치에 본사를 두고 있는 노스롭 그루만(Northrop Grumman)사가 1억 달러 규모의 군납품 계약을 체결하면서 회사 주가도 상승세를 타고 있다.
노스롭 그루만은 해군 측으로부터 1억3백만 달러의 군납품 주문(Litening G4 targeting systems, LG4S)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LG4S는 해군 소속 전투 조종사들이 목표물을 정확하게 찾아내 공격하는 데 사용되는 장비이다.
노스롭 그루만은 지금까지 200대 이상의 LG4S 장비를 군에 납품해 왔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군납품 계약 소식이 알려지자 이날 오후 노스롭 그루만의 주가가 한 주당 45센트 올라 60.36달러에 거래됐다. 노스롭 그루만의 주가는 지난 1년 동안 최하 49.20달러에서 최고 70.61달러로 거래돼 왔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