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 333명 감원 통보받아
2012-05-08 (화)
교육 예산 부족으로 워싱턴 DC 교사 300여 명이 감원 통보를 받았다.
시 교육부는 최근 333명의 교사들에게 감원 사실을 알렸다며 교육 예산과 등록생 변화를 감안할 때 정원 조정이 불가피하다고 말했다.
하지만 교육부는 감원 대상 교사들이 오는 8월 15일까지 시 교육부 산하 학교에서 새 자리를 찾을 경우 교직을 그대로 유지할 수 있도록 했다.
교육부는 감원 대상 교사들의 60%가 새 교직을 찾을 구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예상대로라면 감원 통보를 받은 교사 중 단지 133명만이 일자리를 잃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