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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니 톰슨 중학교 폭탄 테러 위협 소동

2012-05-02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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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지니아의 스태포드 카운티에 소재한 한 중학교가 폭탄 테러 위협으로 학생과 교직원 등을 대피시키는 소동을 빚었다.
카운티 소방국은 1일 오전 11시께 로드니 톰슨 중학교 측이 폭탄 테러 위협에 관한 신고를 해 왔다고 전했다.
학교 측은 학생들은 일단 노스 스태포드 고교로 대피시킨 뒤 학부형들로 하여금 자녀들을 데려가도록 하거나 스쿨 버스를 이용해 귀가시켰다.
이날 현재 카운티 소방 및 응급 처치국, 카운티 및 버지니아 주 경찰, 콴티코 해병대 기지 소속의 폭탄 제거 특수팀 등이 사건을 조사 중이다.
당국에 따르면 이번 사건으로 아직 부상을 당하거나 피해를 입은 사례는 보고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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