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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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D 은행 두 곳 파산

2012-04-30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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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릴랜드의 은행 두 곳이 파산해 문을 닫았다.
연방예금보험공사(FDIC)에 따르면 예금규모 1억4,550만달러의 하베스트은행(HarVest Bank of Maryland)이 버지니아 맥클린 소재 소나은행에 흡수되며, 예금규모 1억5,450만달러의 이스턴쇼어 은행(Bank of the Eastern Shore)은 다음달 25일까지만 영업한다.
메릴랜드에서 은행 파산은 2010년 이래 처음이다. 게이더스버그 소재 하베스트은행의 4개 지점은 소나은행 지점으로 다시 문을 연다.
미국에서는 올 들어 이들 두 은행을 포함 22개 은행이 파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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