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지니아, 고교 온라인 교육 의무화
2012-04-12 (목)
학생들의 온라인 사용이 보편화 되고 있는 가운데 버지니아가 21세기 교육 시스템으로 고교생들의 온라인 수업을 앞으로 의무화시킬 계획이다.
버지니아 당국은 고교 졸업 조건으로 온라인 수업을 의무화시킬 방침이다. 온라인 수업 강화는 밥 맥도넬 주지사의 교육 정책의 핵심 사안 중 하나이다.
맥도넬 주지사는 온라인 수업 의무화는 “21세기의 취업 시장에 맞도록 학생들을 준비시키는 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온라인 수업 의무화는 2013년 9학년부터 시행된다.
버지니아는 웹사이트(Virtual Virginia)를 통해 이미 외국어 등의 과목을 온라인 수업으로 제공해 오고 있는 상태다.
한편 현재 아이다호, 플로리다 등의 주가 온라인 수업을 의무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