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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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트 비행기, 항공사진 촬영 훈련 비행

2012-04-05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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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우주국(NASA)이 오늘(5일) DC 상공에서 항공사진 촬영을 위한 제트 비행기 훈련 비행을 실시한다.
나사 측이 발표한 보도문에 따르면 두 대의 T-38 제트 비행기(사진)가 이날 오전 9시 30분~11시 사이 지상 1,500피트 상공에서 비행하게 된다. 나사 측은 훈련은 조용하게 진행되나 혹시라도 제트 비행기들이 상공에서 관찰되더라도 놀라지 말 것을 당부했다.
지난 30년 동안 훈련 비행에 종종 사용돼 온 이들 제트 비행기들은 지상 4만 피트 상공에서 마하 1.6의 속도로 비행할 수 있는 능력을 지니고 있다. 이는 상업용 비행기보다 1만 피트 더 높이 날 수 있는 수준이다.
나사 관계자는 T-38은 빠르고 작업 수행 능력이 뛰어나 나사가 꼭 필요로 하는 비행기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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