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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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거리 껌 딱지 제거사업 큰 돈 되네

2012-04-03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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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거리 등에 붙어 있는 껌 딱지를 제거하는 일로 고소득을 올리는 사업가가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껌 제거회사(Gum Busters)’를 운영하고 있는 49세의 DC 남성이 연 10만 달러 이상의 소득을 올리고 있다고 워싱턴 포스트가 최근 보도했다.
이 남성은 껌 제거 작업비로 스퀘어 피트당 15~40센트를 부과하며 프로젝트당 최하 200달러에서 1만 달러의 수입을 올리고 있다.
껌 제거 작업을 요구하는 곳은 주로 상업용 건물, 정부 시설물, 대학 캠퍼스 등이다.
이 남성은 지팡이 같은 도구를 이용해 바닥에 말라붙은 껌에 물기를 적신 뒤 3~5초 사이에 제거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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