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권 ‘메가 밀리언’ 2등 당첨자 5명
2012-04-02 (월)
복권 사상 최대의 당첨금을 기록했던 지난달 30일 메가 밀리언 추첨에서 1등은 비켜나갔지만 2등 당첨자가 버지니아에서 5명이나 나왔다.
첫 다섯 개 숫자를 맞춘 2등 당첨자들에게는 각각 25만 달러의 당첨금이 지급된다.
이들 복권은 각각 프레더릭스버그, 노스 테이즈웰, 리치몬드, 빈턴, 버지니아 비치에서 판매됐다.
버지니아에서는 이번 추첨이 있던 날 하루에만 2011년 추산 주내 인구 8백9만6천 명을 크게 넘어서는 1,430만 장의 복권이 팔린 것으로 집계됐다.
한편 1등 당첨 복권은 3장으로 각각 메릴랜드의 볼티모어 카운티, 일리노이, 캔자스에서 판매됐으며 당첨자들은 6억4천만 달러의 당첨금을 나눠갖게 된다.
메가 밀리언 복권은 2002년부터 발매됐으며 지금까지 버지니아에서는 1등 당첨자가 모두 7명이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