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치몬드 가정집 화단에서 포탄 발견
2012-03-31 (토)
리치몬드에 소재한 한 가정집 화단에서 포탄이 나와 주인을 놀라게 했다.
집 주인은 29일 밤 화단을 손질 하던 중 포탄을 발견했다.
경찰 고위 관계자는 포탄은 남북전쟁 당시 사용됐던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폭탄에 뇌관이 달려 있어 폭탄 제거반을 현장에 출동시켜 제거 작업을 도왔다고 말했다.
폭탄 제거반은 폭탄을 제거한 후 딴 곳으로 옮겨 폭파하기 위해 로봇을 동원하기도 했다.
경찰에 따르면 폭탄은 무게가 5~10파운드 정도인 것으로 파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