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훼어팩스 카운티 여름방학 이틀 앞당길 듯

2012-03-31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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훼어팩스 카운티 지역 학교들의 올 여름 방학이 예정일보다 앞당겨질 것으로 보인다.
잭 데일 카운티 교육감은 한 해 요구되는 정규 수업일수는 183일이며 날씨 관계로 휴교하는 날을 고려해 최소한 3일이 일정에 추가돼 왔다고 말했다.
데일 교육감은 “올 해의 경우 날씨 때문에 휴교한 날은 단지 하루 밖에 되지 않는다”며 “남은 2일을 어떻게 처리해야 할지 검토해 봐야 하겠으나 아마 학생들을 등교시킬 필요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당초 계획대로라면 올해 마지막 수업일은 6월 19일(화요일)이나 데일 교육감의 생각대로 2일이 줄어들게 되면 15일로 변경된다.
카운티 교육부는 내달 이 문제를 결정할 방침이다.
한편 방학이 앞당겨질지라도 교직원들은 당초 계획대로 학교에 출근해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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