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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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화가에 재활용 쓰레기통 단계적 추가

2012-03-30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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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 번화가에 도시 환경 보호를 위한 재활용 쓰레기 수거통이 단계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골든 트라이앵글 사업 개선 기관(Golden Triangle Business Improvement, GTBI)은 시범프로그램으로 이번 주 안으로 다운타운 43개 블록 안에 재활용 쓰레기통을 일단 10개 설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쓰레기통은 백악관과 듀퐁 서클, 16번가와 뉴햄프셔 애비뉴 사이의 도로 변에 설치되며 약 8만6천 명의 직장인이 몰려 있는 곳이다.
GTBI 측은 이번 쓰레기통 설치로 약 20%의 쓰레기들이 재활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GTBI는 쓰레기통을 설치한 뒤 수거량 통계를 조사해 향후 프로그램 확대 방안 등을 결정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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