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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덜레스 공항, 국제선 입국장 두 배로 확대

2012-03-30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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덜레스 국제공항의 국제선 입국장이 이용객이 증가함에 따라 크게 확장됐다.
공항 측은 입국장이 전보다 두 배나 커졌다고 말했다. 시간당 최대 2,400명의 입국자를 처리할 수 있는 규모이다.
반면 1991년 설립된 이전 입국장은 시간당 최대 처리 인원이 1,400명이었다.
국제선 공항 이용객은 2003년 이래 매년 증가해 오고 있으며 2011년에는 650만 명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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