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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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 스트릿 보수 공사로 교통 체증 예상

2012-03-18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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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DC에서 가장 번화한 거리 중 하나인 K 스트릿의 일부 구간이 곧 보수 공사로 교통 체증이 심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DC 교통국은 최근 3번가와 7번가 사이의 K 스트릿 구간에 대해 대대적인 보수 공사를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사는 이달 말께부터 시작돼 약 15개월 간 지속된다.
공사 계획에 따르면 유틸리티 시설 교체, 가로등과 신호등 개선, 보도와 드라이브 길 및 뒷골목 재포장 작업이 이뤄진다. 공사는 주로 주중 오전 7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되며 필요할 경우 주말까지 이어진다.
이에 따라 2013년 여름까지 이 지역에 교통 체증 현상이 심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당국에 따르면 작업이 진행되더라도 공사 구간에 최소한 1개 차선은 차량 통행이 허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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