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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 DC 딘우드 역, 범죄 위험 가장 높아

2012-03-07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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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일원 메트로 역 중 가장 범죄 위험이 높은 곳은 어디일까?
메트로 당국이 최근 발표한 지난해 범죄 보고서에 따르면 DC 노스이스트에 소재한 딘우드(Deanwood) 역이 가장 위험한 곳으로 나타났다.
딘우드 역의 경우 지난해 폭행, 강도, 강간, 자동차 도난 등 중범죄가 67건이나 발생했다.
이어 애나코스티아, 랑팡 플라자, 슈트랜드, 칼리지 파크 역이 차례로 범죄가 많은 곳으로 조사됐다.
반면 범죄 발생 위험으로부터 가장 안전한 역 5곳은 알링턴 국립묘지, 클라렌던, 아이젠하워 애비뉴, 패러것 웨스트, 버지니아 스퀘어-GMU 역으로 밝혀졌다.
한편 지난해 메트로 범죄는 2010년에 비해 약 16%가 줄었다. 메트로는 2011년을 포함해 지난 7년 기간 중 2010년에 범죄 발생 건수가 가장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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