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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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워싱턴대, 무장강도 소동

2012-03-07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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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 워싱턴대에서 한때 무장강도가 교내로 진입했다는 경고가 나오면서 학생들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대학 측은 지난 5일 저녁 총기를 소지한 한 남성이 캠퍼스로 갔다며 학생들에게 긴급 경고를 발령했으나 경찰 조사 결과 이 남성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대학 측에 따르면 이번 경고는 비밀 경호국(secret service)이 권총을 든 남성을 발견하고 저녁 9시 45분께 학생들에게 무장 강도의 인상 착의와 함께 대피 경고를 담은 긴급 이메일과 텍스트 메시지를 보냈다.
그 후 약 한 시간 후 학교 도서관에서 중간 고사 시험 중이던 한 학생이 수상한 사람이 있다고 신고해 옴에 따라 저녁 11시경 경찰들이 긴급 출동, 30분간 용의자를 찾았으나 한바탕 소동으로 끝이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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