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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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사관학교 지원자 사상 최대

2012-03-06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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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사관학교 지원자들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해군 사관학교의 고위 입학 담당자에 따르면 3월 1일 현재 2만602명이 가을학기 입학 지원서를 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1만9,138명이 지원한 것에 비해 약 7%가 늘어난 수치다. 특히 올해의 경우 지난해에 비해 여성 지원자들이 더 늘어나 주목된다. 지난해는 4,490명의 여성이 이날까지 지원서를 냈으나 올해는 4,819명으로 329명이 더 많아졌다.
또 소수계 지원자도 올해 6,956명으로 지난해의 6,657명보다 299명이 더 늘었다.
올해 입학 정원을 지난해의 1,220명보다 조금 적은 1,190명으로 잡혀 있어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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