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국제실명구호단체‘비전케어’에티오피아 지부 봉사자 모집

2011-12-29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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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실명구호단체 ‘비전케어’가 아프리카 에티오피아 지부에서 일할 사람들을 모집한다.
수도인 아디스 아바바에서 1년 이상 근무할 수 있는 지부장, 간호사, 검안사 각 1명씩 모집하고 있으며 기간은 30일까지. 이력서와 자기 소개서(자유 양식0, 경력 증명서(해당자에 한함)를 이메일(vcs@vcs2020.org 구자경 사무국장)로 보내면 된다.
지원 자격은 영어로 의사 소통이 가능하고 단신 파견 근무가 가능한 자로 간호사는 외래 진료 및 수술실 지원, 현지 의료진 교육을 담당하고 검안사는 검안실 지원, 의료진 교육, 학교 검진 사업 등의 업무를 맡게 된다. 현지 정착비와 생활비, 왕복 항공권, 여행자 보검, 건강검진 등의 지원을 받게 되고 지부장은 비전케어 직원 수준의 급여를, 봉사단원은 해외원조단체협의회 NGO 봉사단원 수준의 지원을 받는다.
에티오피아 지부는 주민들의 실명 예방을 위해 라드데스타병원 안과 보건 역량 강화, 취약 계층에 대한 의료 서비스 제공, 소아안과 사업, 의료 소외 지역 안과 역량 강화 등의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홈페이지 www.vcs2020.org
<이병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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