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성탄의 소식 아름다운 선율

2011-12-16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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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복음선교합창단이 11일 익투스교회에서 예수 탄생의 기쁨을 노래하는 찬양의 밤을 열었다.
제13회 정기연주회이기도 했던 음악회에서 합창단은 성탄과 관련된 다수의 찬송가와 성가를 불러 관객들에게 소망의 소식을 전했다. 이날 채홍석 목사, 고정화 집사는 독창을, 이경란 권사와 홍금상 사모는 듀엣을 선사했으며 이철 강도사와 김한나 씨의 플롯 연주도 있었다.
이사장 심만수 목사는 “창립된 이후 매년 2회씩 음악회를 열어 13회를 기록할 수 있었던 것은 단원들의 신앙적인 인내와 힘과 열성 때문”이라며 “기도해주고 후원해준 모든 분들에게 감사한다”고 말했다.
단장 김양식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음악회에서는 홍장춘 목사의 개회기도, 신석태 목사(원로목사회 회장)의 말씀, 김동수 장로의 헌금 기도, 익투스교회를 담임하는 이행준 목사의 인사, 김성종 총무의 광고도 있었다.
찬양의 밤은 세광국제선교회, 메시야장로교회, 크레이포장로교회, 익투스교회가 후원했다.
<이병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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