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일원 공·사립학교의 태권도 수업을 이끌고 있는 코리아 태권도(대표 레지나 임)가 고교생을 대상으로 무료 견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청소년들이 자신의 재능을 활용할 수 있도록 도와 장래 대학생활 및 취업시장에서 경쟁력을 키우는 기회를 제공하는 목적을 담고 있다. 9~12학년을 대상으로 지도력, 소통기술, 자기표현 방법 및 타인과 상호 교류법 등 대학진학과 사회진출에 필요한 다방면의 기술을 실전 경험을 통해 가르치고 훈련하는 12주 개별과정으로 무료로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태권도 훈련 지도와 더불어 자원봉사활동에 대한 크레딧도 받을 수 있다.

신청서는 웹사이트(www.TheKoreaTaeKwonDo.org)에서 내려 받을 수 있으며 전자메일이나 팩스(347-732-0713)로 신청하면 된다. ▲문의: 718-662-8606 <이정은 기자> julianne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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