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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즈주민 82% “교육환경 만족”

2011-10-15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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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맨하탄.브루클린 등 타보로 보다 높아

퀸즈 주민 10명중 8명은 자녀들의 주변 교육환경에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리스트 대학이 14일 발표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퀸즈 주민 전체 응답자의 82%는 주변 환경이 자녀들을 양육하기에 좋은 환경이라고 답해 맨하탄(74%), 브루클린(71%), 브롱스(63%) 등 타 보로 보다 상대적으로 만족감이 더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퀸즈 주민 응답자 중 85%는 주변 환경 청결도에 대체적으로 만족한다고 답했으며, 또 절반 이상의 퀸즈 주민은 뉴욕시 5개보로 중 가장 투자가치가 높은 지역으로 평가했다. 또 10명 중 7명은 퀸즈가 가족들이 살기에 가장 적합한 지역이자 가장 살기 좋은 곳이라고 답했다.

하지만 전반적인 삶의 만족도 측면에서는 응답자의 77%만이 긍정적이라고 답해 맨하탄(91%)과 브롱스(87%)보다는 낮았다.이번 통계는 마리스트 대학이 지난달 13일~14일 1,000명의 뉴욕시민들을 대상으로 전화 설문조사를 펼친 결과다. <서승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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