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메릴랜드를 성령의 현장으로

2011-10-02 (일)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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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메릴랜드 민족복음화운동본부(대표회장 안계수 목사)가 23일부터 사흘간 영적 대각성 집회를 열었다.
집회는 늘사랑교회, 메릴랜드한인장로교회, 태멘장로교회, 메릴랜드중앙침례교회 등 네 교회에서 열렸으며 윤재민 목사(천안코리아교회), 이규철 목사(천안임마누엘교회), 김종문 목사(예신교회), 주광삼 목사(하성교회)가 각각 강사로 나서 메시지를 선포했다.
태멘장로교회에서 ‘다르게 삽시다’를 주제로 말씀을 전한 김종문 목사는 “성공한 사람, 행복한 사람, 앞서가는 사람은 다르게 산다”며 “이번 성회 참석자들도 받은 은혜대로 세상 사람과 다른 삶을 살아야 한다”고 역설했다.
민족복음화운동본부 관계자는 “믿는 자답게 다르게 살기를 원하는 신앙인들의 마음이 기도로 승화돼 메릴랜드를 성령이 역사하는 곳으로 바꿔놓을 것을 확신한다”며 “각 교회들이 경제적으로 어려운 때에 새로운 다짐을 하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이병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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