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네티컷 하트포드-뉴헤이븐이 신규 대졸자가 정착하기에 최적의 도시로 꼽혔다.
취업정보 사이트 ‘커리어루키’와 임대아파트 정보 사이트인 ‘아파트먼트 닷컴’이 공동 실시한 평가 결과 커네티컷 하트포드-뉴헤이븐 지역이 전국에서 신규 대졸자가 뿌리내리기 가장 좋은 조건을 갖춘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지역은 주내 한인 거주자가 가장 많은 대표적인 지역으로 뉴헤이븐에는 2010년 기준 한인 660명, 하트포드에는 한인 145명이 거주하고 있다. 평가 순위는 각 지역별로 20~24세 연령대의 거주민 수와 1베드룸 아파트 평균 임대료 및 경력 1년 미만자를 위한 일자리 수 등을 종합한 결과다.
하트포드-뉴헤이븐에 이어 2위 클리블랜드, 3위 보스턴, 4위 덴버, 5위 미네아폴리스, 6위 샌프란시스코, 7위 워싱턴 DC, 8위 필라델피아, 9위 애틀랜타, 10위 세인트루이스 등의 순이었다.
<이정은 기자> julianne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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