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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목고 추가 입학시험 31일로 연기

2011-08-30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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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시 교육청이 허리케인 ‘아이린’ 사태로 당초 29일 치를 예정이던 신규 유입자 대상 특목고 추가 입학시험(SHSAT)을 31일로 연기했다.

이날 추가 시험은 지난해 특목고 입학시험이 실시된 10월 이후 뉴욕시로 이주한 학생 가운데 올해 가을 9학년 또는 10학년으로 특목고에 진학하길 원하는 학생이 주요 대상이다.

시교육청은 시험장까지 오가는데 필요한 응시생들의 교통 불편이 커질 것을 우려해 시험일을 연기했다고 밝혔다. 31일 시험은 사전 응시자에 한해 치러지며 응시생들은 시험장인 맨하탄 스타이브센트고교에 오전 8시30분까지 입실해야 한다. 이어 2012년도 가을학기를 겨냥한 뉴욕시 특목고 입학시험은 10월29일과 30일에 치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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