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시 5개 보로내 모든 공·사립 초·중·고교들의 정보들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무료 웹사이트가 개설된다.

뉴욕타임스와 뉴욕시 공영방송사인 WNYC는 오는 9월7일 뉴욕시 학교 정보 웹사이트 ‘스쿨북’(www.nytimes.com/schoolbook)’을 공동으로 개설하고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이 사이트는 뉴욕시 1,700여개 공립학교와 800여개 사립학교들의 최신 동향은 물론 각 학교별 성취도와 환경 등도 비교 평가할 수 있다.

특히 각 학교의 사진, 시험성적 데이터베이스와 직원 및 교사들의 인적 사항들을 확인할 수 있을 뿐 아니라 페이스북과 트워터 등 소셜 네트워크와도 연계해 학부모 및 학생들간 쌍방향 교육토론의 장을 제공할 계획이다.조디 루도렌 뉴욕타임즈 교육 섹션 편집자는 “스쿨북은 공교육에 관심 있는 학부모와 학생들
에게 필요한 모든 정보들을 제공하는 웹사이트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서승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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