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SBC VA지방회 한인목회자들 주총회 방문

2011-08-17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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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한인남침례회 버지니아지방회 소속 한인 목회자들이 15일 남침례교단(SBC) 버지니아 주총회(BGAV)를 방문했다.
30여명의 한인 목회자들은 주총회 코디네이터인 신상윤 목사를 통해 협동선교, 목회자 연금, 해외 선교, 개척목회 지원, 목회자 자녀 장학금, 건축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소개받았으며 BGAV 빌딩을 투어한 뒤 오찬을 나눴다.
월례회에서는 신선상 목사(제일침례교회·전 수도한인침례교회협의회 회장)가‘사명자의 모습’을 제목으로 설교했다. 신 목사는“현대 교회에는 말씀이 선포돼도 참회하며 통곡하는 눈물이 사라진 것 같다”며 “목회자들이 먼저 거룩하신 하나님 앞에서 사명을 철저히 의식하는 삶을 살자”고 강조했다.
지방회장 최인환 목사는 “궂은 날씨에도 많은 분들이 BGAV 방문에 참여할 수 있어 기쁘다”며 “환대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이병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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