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지역에서 ‘찬양선교’의 영역을 넓히고 있는 국제새찬양후원회(INPASS) 산하 ‘월드미션 청소년오케스트라 (WMYO)’와 합창단이 가을학기 오디션을 실시한다.
유치부부터 대학생, 어머니를 대상으로 하며 현악기, 관악기, 타악기, 성악, 피아노 등의 악기를 대상으로 하며 오디션 장소는 비엔나 소재 킬머 중학교, 날짜는 28일(일). 시간은 개인별로 통보된다.
등록은 오디션 당일에도 할 수 있으며 비용은 30달러이나 21일 이전에 등록하거나 어머니와 동반한 자녀는 20달러로 할인된다.
단원들은 12월11일로 예정된 케네디센터 연주회 참가 기회가 주어지며 내년 6월 선교 연주 여행 참여도 가능하다. 커뮤니티 봉사 인증서 수여, 미국 대통령 봉사상 추천 등의 특전도 있고 경제적으로 어려운 학생이나 우수 연주자들은 장학금 혜택도 받을 수 있다.
한편 WMYO는 악기별 레슨도 실시한다.
초급 및 중급 과정 모두 50분당 20달러이며 매주 일요일 오후 3시부터 7시 사이에 개인별로 시간을 정해 훈련을 받는다. 레슨 오디션 날짜 및 등록 마감은 28일, 12주 비용은 240달러(둘째 200달러), 레슨 시작은 9월11일.
INPASS 관계자는 “인원이 제한되기 때문에 조기 마감될 수 있다”며 “초보자는 일정 기간 레슨을 받은 후 오케스트라 단원으로 활동 가능하다”고 말했다.
신청서는 홈페이지(www.inpass.me or www.wmyo.org)에서 다운 받아 작성한 뒤 등록비와 함께 우편으로 접수(Payable to INPASS)하면 된다. 부모들을 위한 레슨도 있다.
WMYO는 지난 6월 49명의 단원들이 볼리비아 코차밤바를 찾아 학교, 병원, 고아원 등에서 다양한 연주를 통해 하나님 사랑을 전하고 돌아왔다. 현재 5개 오케스트라 그룹과 1개의 합창단이 있으며 러시아, 중국, 인도계 등 인종과 교단을 초월해 150여명의 청소년들이 참여하고 있다.
문의 (703)378-04049 한국어,
(703)774-3746 영어
제출처 14502-C Lee Rd.,
Chantilly, VA 20151
<이병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