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칼럼/ 중상층을 위한 HSA 건강 보험 플랜
2011-04-12 (화)
미국 경기의 침체로 지난 수년간에 걸쳐서 보험 업계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받고 있는데 이는 지속적인 건강 보험료의 인상으로 이어지고 있다.
그 동안 펜 주에서는 저소득층에게 아주 소액의 보험료를 지불하는 어덜트 베이직 (Adult Basic) 을 제공해 왔는데 운영 자금 부족으로 인해서 금년 2월 말로써 더 이상 혜택을 줄 수 없게 됐다.
그 동안 이 프로그램의 혜택을 받고 있던 가입자나 대기 신청자들이 경제적인 측면에서 볼 때, 신청할 수 있는 대안책 중의 하나로써 현재 건강 상태가 양호하면, 연 소득 등 수입 보고서에 구애받지 않고 가입 할 수 있는 플랜으로 HSA (Health Savings Account) 보험이 있다.HSA는 유사시, 즉 수술, 입원 시에 주로 대비한 플랜으로써 일반 HMO나 PPO 플랜보다 본인 부담액이 높지만 상대적으로 저렴한 보험료로 아주 합리적인 건강 보험을 유지 할 수 있다. 보험료와 함께 매월 적당한 양의 액수를 HSA 구좌에 적립하면 일반 HMO 플랜과 유사한 기능 역할을 할 수 있게 된다. 즉 검진이나 입원, 수술 시에 큰 본인 부담액을 줄일 수 있게 된다. 그리고 나중에 보험을 해지 시에는 HSA 구좌에 적립된 남은 금액은 돌려받을 수 있게 된다.
예) 45세 부부의 HMO 월 보험료가 570달러 일때, HSA 의 보험료는 338달러가 된다.그리고 월 50달러 혹은 그 이상의 금액을 옵션으로 HSA에 적립해 둘 수 있다. 결론적으로, 연중건강하고 의료혜택의 수가 적은 편에 속하는 분들은 기존의 Plan들보다는 HSA 플랜에 가입함으로써, 보험료를 절감하고 은퇴 후 재정적인 노후 대책도 겸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획기적인 건강보험 플랜이라 할 수 있다.
HSA 플랜에 관심이 있는 분들은 건강 보험사나 미 재무성 Webstie( www.ustreas.gov )를 방문하면 상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변성도 보험 제공: 215-517-68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