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21일 맨하탄 뉴욕한국문화운에서 ‘독도 콘서트’를 개최하는 독도레이서들.
뉴욕한국문화원(원장 이우성)이 21일 오후 7시 맨하탄 뉴욕한국문화원 갤러리 코리아(57가와 만나는 460 Park Ave.)에서 세계를 돌며 독도 홍보에 앞장서 온 독도 레이서의 ‘독도 콘서트’를 개최한다.
독도레이서는 “독도는 한국의 아름다운 섬입니다”라는 표어를 토대로 전 세계에 독도를 알리기 위해 결성된 대학생 프로젝트 그룹이다. 2006년 모터싸이클로 3만3,000 킬로미터를 달리며 세계 곳곳에 독도를 알렸던 독도라이더와
2009년 독도 알리기 세계 일주를 했던 독도레이서 1기의 뒤를 이어 지난달부터 올해 8월까지 김영주(23·연세대), 김민호(22·한동대), 김연아(21·서울대), 김은열(20·서울대), 김지예(21··서울대), 최병길(26·서울대) 등 여섯 명으로 구성된 독도레이서 2기가 북미, 남미, 유럽, 아시아 등 총 26개국을 방문한다.
이들은 독도가 우리 영토임을 홍보하고 독도 홍보를 위해 문화공연, 독도세미나, 독도레이스, 한글학교 강연, SNS 네트워크 구축 등으로 구성돼 있는 ‘독도 공감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이번 문화원 ‘독도 콘서트’에서는 독도레이서의 소개와 함께 탈춤공연과 사물놀이, 국악전공자인 김지예씨의 가야금 연주가 펼쳐지며 최병길, 김은열씨가 독도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는 세미나를 함께 진행한다.이들은 한국의 신명을 가장 잘 표현하는 풍물로서 세계인의 마음을 두드리고 나아가 이러한 문화교류를 통해 한국과 독도에 대한 외국인들의 심리적 거리감을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독도레이서 2기 대학생들은 이달 4일 서부의 스탠포드대학에서 이미 독도 콘서트를 가진 바 있으며 내달 20일까지 미동부에 머무르며 커네티컷 예일대학, 뉴저지 프린스턴대학 등을 방문할 예정이다. 문화원 ‘독도 콘서트’ 관람은 무료이며 예약 없이 참석 가능하다. ▲문의: 212-759-9550(문화원)
<김진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