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리톤 조셉 임씨, 메트오페라 콩쿠르 최종결선
2011-03-08 (화) 12:00:00
한인 바리톤 조셉 임(사진·한국명 임경택)씨가 세계적인 오페라단 뉴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콩쿠르 최종 결선에 올랐다.
임씨는 미국과 캐나다에서 1,500명이 참가한 메트 오페라 내셔널 카운슬 주최 2011 오디션을 통과, 13일 오후 3시 링컨센터 메트 오페라 하우스에서 우승자를 가리는 결선무대에 올라 다른 7명의 결선 진출자들과 함께 경합을 벌인다.
우승하면 1만5,000달러의 상금과 함께 메트 오페라 하우스에서 메트 오케스트라와 협연하는 기회가 주어진다.
임씨는 서울대 음대 졸업 후 남가주대학(USC)에서 성악을 전공, 그동안 서울 메트로폴리탄 오페라에서 활발하게 활동해 왔으며 2008년 팜 스프링스 성악 경연대회 1등, 2010년 매릴린 혼 콩쿠르와 로렌 자카리 내셔널 콩쿠르 장려상(Encouragement Award) 수상 등 여러 국제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바 있다. <김진혜 기자>